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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메타버스는 어디로 가는 버스에요? (feat. 정작 사용자는 모르는 그 단어)

블루라레 2021. 9. 24. 15:03

메타버스

 

메타버스(Metaverse)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합니다.

 

 

Photo by Erik Mclean, 출처 : Pexels  / Image Made By 임스

 

 

메타버스는 1992년 미국 SF작가 

 스티븐슨(Neal Stephenson) 소설 

스노 크래시(Snow Crash)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닐 스티븐슨의 소설 <Snow Crash>

 

 

2003년 린든 랩(Linden Lab) 출시한 

3차원 가상현실 기반의 게임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 

인기를 끌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각종 언론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보도가 증가하면서 모여봐요 

동물의 숲, 포트나이트 등의 게임을 

예시로 설명하면서 게임이 메타버스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오해하기 쉽지만 

2000년대 원조 소셜미디어인 

‘싸이월드’가 바로 초기 버전의 메타버스입니다.

 

 


메타버스의 분류

 

메타버스는 크게 네 가지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번째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입니다. 

현실 세계 위에 2D나 3D로 표현된 정보나 

디자인을 구현하는 형태로 GPS 기술과 증강현실을 

접목한 게임 ‘포켓몬고' 대표적입니다.

 

 번째는 라이프로깅(Lifelogging)입니다. 

인스타그램 등의 SNS와 스마트폰 운동   

사물과 사람에 대한 일상적인 경험과 정보를 

캡처하거나 저장하고 묘사하는 기술입니다.

 

 번째는 거울세계(Mirror Worlds) 입니다. 

실제 세계의 모습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반영하고 

확장시킨 디지털 세계를 뜻합니다. 

'구글어스'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마지막은 가상현실(Virtual Worlds)입니다.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현실과 유사하거나 

완전히 다른 세계를 구축한 것입니다. 

레고 블록을 쌓듯 온라인 세상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조립해서 플레이할  있는 

'로블록스', '포트나이트' 대표적입니다.

 


메타버스의 미래

 

세계적인 기업과 브랜드들의

디지털 전쟁터가 되어버린 '메타버스'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물리적 거리와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소통과 협업을 이뤄내고, 

물리적인 접촉으로 인해 벌어지는 

역효과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물론, 서로 다른 메타버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간에 발생하는 소통의 단절이나, 

매타버스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현실 세계와 메타버스 세상의 

윤리, 운영 규칙 등을 해결해야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시공간 제약이 없고 

무한한 확장성을 가진 메타버스의 세상이 

머지않았다는 것입니다.

 

 

P.S

 

어쩌면 어른들만 알고 있는 그 단어

메타버스(Metaverse)

정작 사용하는 MZ세대나 어린 친구들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습니다.

 

하지만 메타버스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일상에 지금도 발전하며

서서히 스며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어떤 기발하면서도

참신한 경험을 메타버스에서 하게되고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들은 무엇을

표현하고 만들어 나가게 될지 주목됩니다.

 

 

메타버스를 영상으로 만나보려면 클릭👇

Made By 임스

 

 

영장 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