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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순 날것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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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2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8일차 (feat.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 따위)

New 1. 새로운 2. 새 3. 신... 4. 최근의 - 다음 영어사전 새로운 것, 새 것, 신상, 최근 나온 이렇게만 보면 너무 좋다 새 것이라니!! 신상이라닛!! 오늘 집에 온 택배라닛~~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해오던 일이 아닌 처음 해보는 일이라면? 대부분 그 반대가 아닐까? 난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편이라 까이꺼 그냥 해보지 뭐 하고 실행한다 물론 절대 안 하는 것들도 조금 있다 해양 스포츠나 번지 점프라던지.. 골프 같은 고오급 스포츠 같은.. 마스터가 되고 싶은 욕심은 없어서 적당히 어디 가서 사람들과 어울릴 정도의 수준이나 일정 수준이다 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 자연스럽게 멀어진다 끈기가 없는 건 절대 아니다 생각보다 잘한다 두려움은 직시하면 그뿐,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7일차 (feat. 칼디의 전설, 지금 각성이 필요하다)

칼디의 전설 양을 치던 젊은 목동 '칼디'가 양 몇 마리가 이상한 붉은 열매를 먹고 잠도 안 자고 밤새 뛰어노는 걸 보고는 커피의 신비로운 각성 효능을 깨닫는다 - 에티오피아 전설?! 커피에 대한 다양한 기원 중 가장 대표적이고 많이 알려진 '칼디의 전설'이다 사실 이 칼디의 전설도 자료를 찾아보다 보면 양이다, 염소다, 산양이다 낮잠 자다 잃어버렸다, 아니다 7세기다, 9세기다 하며 다양한 것 같다 어쨌든 결론은 목동 칼디가 일을 하다가 커피의 신비로운 효능 발견 그다음 블라블라~ 이런 식이다 커피 이야기를 한 이유는 평소 하루 한잔씩은 마시던 커피를 얼마 전부터 먹지 않고 있다 완전히 끊은 것은 아니고 어쩌다 한잔씩 마시고 싶을 때 또는 마셔야만 할 때?! 만 마시고 있는데 진짜 각성 효과가 만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