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9일차 (feat. 복습과 망각의 곡선)

 

복습 [復習]

 

 

1. 이미 배운 것을 다시 익혀 공부함

2. 다시 익히어 공부하다

 

 

- 다음 국어사전

 

 

'공부를 잘하려면 예습 복습이 중요하다'

아마 이 말 안 들어본 학생이 없을 것이다

복습의 중요성을 말할 때 종종 듣던 가설이 있는데 

바로 망각 곡선(The forgetting curve) 가설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억이 남아있는

기억의 감소 정도를 말하는 가설이다

 

이 망각 곡선 가설에 따르면

기억을 유지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그 정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실되고

기억이 강할수록 더 오랜 시간 후에

정보를 다시 떠올릴 수 있다고 한다

 

 

이미지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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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 곡선 가설 그래프는 며칠, 몇 주에 걸쳐 배운

새로운 지식이 의식적으로 복습하지 않는 한

기억한 내용이 반으로 주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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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설 자체가 틀렸다는 말은 아니지만

주변에 가끔 '옛날에 그거 그랬잖아!! 기억 안 나?!'

하면서 사소한 것 하나까지 다 기억하는 사람이

(초기억 증후군의 휴먼 가끔 피곤하다 ㅡㅅㅡ)

있는가 하면 '내가 저번 미팅에 그랬었나?' 하는..

(사장님...) 사람들도 있는 거 보면

기억이라는 게 꼭 복습의 효과라기보다

뭔가 이론으로 설명 불가능한

그런 이유가 있는 거 아닌가 싶지만

내 경우는 한 번 곤혹스러운 일을 겪으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것 같다

이거랑 학습의 복습은 느낌이 다른가;;;;

 

 

 

 

아.무.튼.

 

확실한 건 아무리 빠르게 잘 배워도

복습이 없으면 빠르게 배운 만큼

잊는 것도 빠르다는 것이다

'아 맞다!!', '또 까먹었네!!', '흠..'

이러지 않도록

 

복습 하자 또 하자 그냥 하자!!

 

 

나의 복습을 방해하는...그 이름 보리 / Photo By 임스

 

 

그래서 오늘은 전에 배웠던 강의를 시청했다

절대 프리미어 프로 설치를 못해서가 아니다

사실 요즘 서브 카메라가 한대 가지고 싶었는데

카메라 고르는 법에 대한 강의가 생각난 것이다

 

 

일체형 렌즈 카메라의 출고량 감소 추세 그래프 / 화면 - 패스트캠퍼스

 

사실 나는 똑딱이가 필요한 거 같은데

(DSLR은 너무 무겁고 부담스럽다)

강사는 똑딱이 카메라를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틀린 말 별로 없어서 나의 소비를 막아주는 강의다

 

 

 

 

강의를 천천히 다시 들으며

'내가 새로운 카메라가 필요한 이유가 뭘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영상 촬영?, 블로그 포스팅 자료? 핑계다!!

그렇다 나는 결국 그냥

장비병이 생기기 직전이였다..🤪🤪🤪

 

오늘 복습하기 잘했다

 

 

 

패스트캠퍼스와 함께한 장비병에 관한 포스팅👇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6일차 (feat. 장비병이여 가라! 프로는 장비를 탓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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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끝내는 영상 촬영과 
편집 초격차 패키지 Online


강의 시청 끝!!


이렇게 오늘도 나의 환급을 위한
aka. 거저먹기
30일간의 기록 중 
열아홉 번째 기록을 블로그에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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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D-11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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