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Rare

있는 그대로의 순 날것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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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Rare is..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며 #1 (Feat. 블루라레의 시작)

블루라레 2021. 8. 25. 12:52

처음은 의외로 간단했다

회사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힐링이 필요했던 시점

 

 

“무언가 재밌는 일을 하고 싶다”


평소 솔직하고 당당하게 살고 싶고

비겁하거나 치졸한 걸 싫어했던 나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을 좋아했다.

 

 

2019년 스위스 어딘가에서..

 

 

꾸며지거나 부풀려진 그런 가짜 말고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바르고 곧은 그런

그렇다고 내가 꾸미지 않고 다지는 않는다.

(나름 스타일 괜찮.. 미.. 미안합니다)

 

 

 

 

블로그 주제를 생각하다가

먼저 떠오른 아이디어는 

블로그의 이름 블루라레(BLUERARE) 였다.

 

 


rare

형용사

 

1. (자주 있는 일이 아니어서) 드문 [보기 힘든/희귀한] 

2. (존재하는 수가 많지 않아서) 진귀한 [희귀한]

3. 살짝 익힌 (→rarity)

 


 

호텔 F&B에서 일하던 시절

고객에게 스테이크의 익힘 정도를 

확인할 때 레어를 농담 삼아

라레라고 말하던 시절이 떠올랐다.

(영어 몰라서 라레라고 한거 절대 아님 진짜 아님)

 

 

 

레어 (rare) = 날것  

거의 굽지 않은 = 있는 그대로 

 

꾸미지 않은 솔직함!!

 

이거다 싶었다!! ◡̈⋆*

가공하지 않은 자연스러움

레어(rare) 라는 단어에

 

 

<korkeng/ Shutterstock.com>

 

 


파랑

[ Blue, 靑 , 靑色 ]

 

맑은 가을 하늘과 같이 밝고 선명한 푸른색

 


 

 

하늘과 바다의 색이자 신뢰와 책임을 의미하고

냉정과 우울함을 의미하기도 하며

긍정을 나타내기도 부정을 나타내기도 하는 

신비롭고 환상적인색채 파랑이 더해진

 

 

블루레어 (Blue Rare)

 

 

꾸미거나 부풀려진 리뷰가 아닌

순날것을 말하고 전달하는 블로그!!

 

블루레어 = 블루라레 (발음 지적 NoNo!!)

이렇게 일단 블로그에 이름이 지어졌다.

 

 

 

파랑, 이 단어는
환상적이며 매력적이고, 

안정을 가져다주며
우리로 하여금 꿈을 꾸게 한다.

- 미셸 파스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