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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순 날것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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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32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21일차 (feat. 보정따위!! 안해도 이쁘다)

보정 [補正] 모자란 것을 보충하고 잘못을 바로잡음 - 다음 국어사전 Part 9.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한 원칙 (복습) 03. 색을 올바르게; 색교정 04. 색을 멋지게; 색보정 챕터 강사는 색교정과 색보정의 차이를 다양한 비유와 예시를 통해 쉽게 알려준다 보통 보정 작업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귀찮기도 하고 있는 그대로가 좋기 때문이다 베스트 샷으로 찍으면 사진도 영상도 보정작업이 필요 없지 않아? 굳이 왜 보정해? 라고 말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언제든지 항상 카메라를 완벽하게 세팅하고 촬영하기는 생각보다 힘들기 때문에 약간의 보정작업은 필요하다 알지만 귀찮기도 하고 보정 스킬이 좋지 못해서.. 사진의 경우 색보정은 정지된 화면 즉, 한 이미지만을 보정하지만 영상의 경우 화면이 움직이기 때문..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20일차 (feat. 컷(Cut)편집의 원칙)

컷(Cut) 편집이란? 장면과 장면을 이어 붙이는 기법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가장 전통적이며 가장 기초적인 장면 전환 편집 기법 오늘도 복습이닷!! Part 9.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한 원칙 컷편집, 강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편집 방법과 스킬에 대한 강의가 있었지만 강사가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장면 전환 기법이다 원테이크 촬영을 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컷편집이 들어가야 하는 만큼 영상 편집의 기초 중의 기초이며 영상을 편집하기 위한 필수 스킬로 강사는 컷편집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쉽게 이해시켜주려 하고 있다 컷편집은 영상의 장면 전환 기법에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첫째, 시간의 압축 잡다한 사건과 사건의 진행 시간을 압축하여 연속성을 간결하게 표현 둘째, 연속성 카메라가 빠른..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9일차 (feat. 복습과 망각의 곡선)

복습 [復習] 1. 이미 배운 것을 다시 익혀 공부함 2. 다시 익히어 공부하다 - 다음 국어사전 '공부를 잘하려면 예습 복습이 중요하다' 아마 이 말 안 들어본 학생이 없을 것이다 복습의 중요성을 말할 때 종종 듣던 가설이 있는데 바로 망각 곡선(The forgetting curve) 가설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억이 남아있는 기억의 감소 정도를 말하는 가설이다 이 망각 곡선 가설에 따르면 기억을 유지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그 정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실되고 기억이 강할수록 더 오랜 시간 후에 정보를 다시 떠올릴 수 있다고 한다 망각 곡선 가설 그래프는 며칠, 몇 주에 걸쳐 배운 새로운 지식이 의식적으로 복습하지 않는 한 기억한 내용이 반으로 주는 것을 보여준다 저 가설 자체가 틀렸다는..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8일차 (feat.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 따위)

New 1. 새로운 2. 새 3. 신... 4. 최근의 - 다음 영어사전 새로운 것, 새 것, 신상, 최근 나온 이렇게만 보면 너무 좋다 새 것이라니!! 신상이라닛!! 오늘 집에 온 택배라닛~~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해오던 일이 아닌 처음 해보는 일이라면? 대부분 그 반대가 아닐까? 난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편이라 까이꺼 그냥 해보지 뭐 하고 실행한다 물론 절대 안 하는 것들도 조금 있다 해양 스포츠나 번지 점프라던지.. 골프 같은 고오급 스포츠 같은.. 마스터가 되고 싶은 욕심은 없어서 적당히 어디 가서 사람들과 어울릴 정도의 수준이나 일정 수준이다 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 자연스럽게 멀어진다 끈기가 없는 건 절대 아니다 생각보다 잘한다 두려움은 직시하면 그뿐,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7일차 (feat. 칼디의 전설, 지금 각성이 필요하다)

칼디의 전설 양을 치던 젊은 목동 '칼디'가 양 몇 마리가 이상한 붉은 열매를 먹고 잠도 안 자고 밤새 뛰어노는 걸 보고는 커피의 신비로운 각성 효능을 깨닫는다 - 에티오피아 전설?! 커피에 대한 다양한 기원 중 가장 대표적이고 많이 알려진 '칼디의 전설'이다 사실 이 칼디의 전설도 자료를 찾아보다 보면 양이다, 염소다, 산양이다 낮잠 자다 잃어버렸다, 아니다 7세기다, 9세기다 하며 다양한 것 같다 어쨌든 결론은 목동 칼디가 일을 하다가 커피의 신비로운 효능 발견 그다음 블라블라~ 이런 식이다 커피 이야기를 한 이유는 평소 하루 한잔씩은 마시던 커피를 얼마 전부터 먹지 않고 있다 완전히 끊은 것은 아니고 어쩌다 한잔씩 마시고 싶을 때 또는 마셔야만 할 때?! 만 마시고 있는데 진짜 각성 효과가 만점이다..